가투로칼럼

한국금리결정, 미국 GDP발표 이번주 경제캘린더

저번주는 좋게 시작해서 마지막에 뒤통수를 쳐버리는 한주였던 것 같습니다.

FED의 파웰이 금리인하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하면서 시장에 훈풍이 부는가 싶더니 마지막 금요일 중국이 갑작스레 미국제품에 관세 5%를 추가하면서 미중무역전쟁이 다시 심화되었죠.

당장 금요일 다우, 나스닥 증시는 -2~3%가 떨어졌고,
월요일 우리나라와 중국증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승요소인 금리인하 vs 하락요소인 미중무역전쟁이 맞붙으면서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 같은데요. 주의해서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우리나라의 경제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심리지수들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를 국민들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의 단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요일

월요일 미국의 제조업 활동량을 보여주는 지표인 미국 근원 내구제주문 지표가 발표됩니다. 

미국 근원 내구제주문 1년

최근 1년 별로 좋지 않았지만 요 2달간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는데요. 이번에는 어떻게 발표가 나오게 될까요?

화요일

화요일에는 한국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됩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경제 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수치고 이 수치가 높으면 경제 활동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소비지출이 많아질 것이라 예상할 수 있고,
반대로 낮다면 경제활동에 대해 불안하게 생각하고 소비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선행지표입니다.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017년 112포인트를 찍고 1년 반동안 많이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점점 경제 활동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죠.

8월 한달간 미중무역전쟁이 심화되기도 했고, 일본과의 경제전쟁 이슈가 컸던 만큼 긍정적인 발표보다는 부정적이게 지표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같은날 미국 또한 소비자신뢰 지수를 발표합니다.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

미국은 5년동안 꾸준히 성장해온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국의 소비자들은 경제활동에 대해서 굉장히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치가 굉장히 높게 나오고 있네요.

만약 이번에도 좋게나온다면 증시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좋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금리인하의 명분이 되어줄 수 있을것도 같네요.

목요일

 목요일은 미국 GDP가 발표됩니다.
3달 연속으로3%대를 기록했고, 저번달에는 2%대를 기록했지만 1.8%를 예상했던 시장의 예측 보다 더 높은 2.1%를 기록했죠. 

미국 GDP 전분기 대비

사실 미국과 같은 덩치큰 선진국이 2~3%대를 기록한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죠. 이번 예측은 2%인데 과연 이번에도 예측보다 더 높은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우리나라는 기업들이 현황과 미래동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조사한 한국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발표됩니다.

한국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소비자 신뢰지수와 비슷하게 17년 말부터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3년

코스피의 차트 모양과도 비슷해 보이네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수치가 100미만이면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보는 기업이 개선되고 있다고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부정적인건지 16년간 100이상이 된 달이 4번 뿐입니다.
2012년도 이후에는 78정도가 평균이 될 것 같군요.

금요일

이번 금요일 우리나라의 여러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군요. 

한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서비스부문 산출 등 여러 지표들이 발표됩니다.
여러 발표가 있지만 제 생각에 이번주에 발표하는 우리나라의 발표 중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은 바로 금리결정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금리

저금리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이 지표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얼마전 조금이나마 금리를 내렸으며,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인 상태,
유로은행 또한 금리를 내리려는 움직임을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또한 그러한 흐름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얼마전 분석 했던 대신증권과 같은 은해주들에게 금리인하 소식은 악재로 작용하며, 주가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죠. 하지만 주가의 하락이 안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주가의 하락은 괜찮은 기업을 싼 가격에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될 수도 있죠.
저는 만약 금리인하가 발표되고 그로인해 은행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한다면 매수로 진입할 것 같네요.

유로 소비자물가지수

같은날 유럽에서는 소비자물가 지수를 발표합니다.

토요일

금요일 장이 마치고 토요일날 있는 발표들은 다음주 월요일에나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 이벤트들의 발표는 늦어도 금요일 장 끝나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토요일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 지수가 발표됩니다.

최근 몇 달 예측보다 낮은 모습을 보여주다 저번달 예측치 이상의 성과를 보여줬었죠. 중국 제조업이 우리나라 증시에도 영향을 많이 주는만큼 어떻게 나올지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항상 미국과 유로, 미국의 발표들로 가득했던 경제 캘린더에 이번주에는 우리나라의 지분이 많이 차지하네요. 최근 하락하는 증시와 함께 소비자, 기업 모두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씩 더해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긍정적인 발표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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